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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맨발체험, 22개월 아기랑 발바닥공원 다녀왔어요 ㅋ

by 뚜주마미 2025. 7. 10.

🌿 22개월 아기와 여름 힐링! 방학동 발바닥공원에서 맨발 산책 어때요?

요즘처럼 더운 날, 아이와 시원하고 깨끗한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싶다면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발바닥공원’을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작고 소박한 동네 공원이지만 맨발로 걷는 황톳길, 깨끗한 족욕장, 그리고 아이들 오감 자극에 너무 좋은 흙길이 있는 보석 같은 장소랍니다.

👣 아이에게 좋은 맨발 황톳길, 엄마에겐 힐링 산책로

우리 둘째는 이제 22개월인데요, 처음엔 맨발로 흙 위를 걷는 게 낯설어하더니 조금 지나니 웃으면서 척척 걸어다니더라고요!
맨발로 흙을 직접 느끼며 걷는 체험은 아이의 뇌 자극, 감각 발달, 체력 증진에 정말 좋다고 해요.

엄마인 저도 황토길 위를 걷다 보니 자연스럽게 힐링이 되더라고요 🍃

 

22개월 아기 맨발걷기, 자연체험, 두뇌자극

💦 지하수 족욕장! 깨끗하고 시원해요

공원 안쪽에는 발을 담글 수 있는 족욕장이 마련돼 있는데요, 이게 그냥 물이 아니라 지하수 순환 시스템으로 관리되고 있어서 정~말 깨끗하고 시원해요!
아이도 발 담그면서 너무 좋아하고, 더운 날엔 그 자리에서 땀 식히며 한참을 앉아 있게 되더라고요. 물놀이 대신 하기에도 최고!

물이 많이 차가워 아기가 많이 차가워하거나 돌바닥에 아파하면 워터슈즈를 신겨주어도 좋아요!

지하수 족욕장에서 발담그기ㅋ

물놀이 워터슈즈 보러가기 - 물놀이 필수템

 

🧼 씻는 공간도 잘 마련되어 있어요

황톳길이나 족욕장 이용 후엔 걱정 마세요. 세족장(발 씻는 곳)이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어 간단히 씻고 마무리할 수 있어요. 아이 발 닦이고, 수건만 챙겨오면 완벽한 여름 나들이 완료!

발닦는 장소도 있답니다!

일회용 수건 보러가

 

👶 어린이집에서도 단체 산책 오는 인기 장소!

공원에 가면 어린이집 아이들이 단체로 줄지어 산책 오는 모습을 종종 보게 돼요. 그만큼 안전하고 유아 친화적인 공간이라는 뜻이겠죠? 유모차 밀기에도 좋고, 그늘이 많아 잠깐 앉아 쉬기도 좋아요.

🌳 엄마도 아이도 편한 공원이에요

  • ✅ 22개월 아기와 맨발로 흙을 느낄 수 있는 드문 공간
  • ✅ 시원한 그늘, 넓은 평상, 안전한 지형
  • ✅ 지하수 족욕장 + 발 씻는 공간까지 있어 실용성 최고

📍 위치와 접근성

📌 서울 도봉구 방학동 270-1
🚌 쌍문역·창동역 → 방학3동 주민센터 근처 하차 🚶 도보 5~7분 거리, 주차장은 없지만 대중교통으로 편리

 

 

에어컨 바람보다 더 건강한 여름 힐링, 자연 속 맨발 산책으로 아이에게 좋은 경험을 선물해보세요 💚 방학동 발바닥공원,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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