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찬식1 부활의 생명안에 태어난 아이, 오늘은 아홉번째 생일이야 부활주일에 태어난 우리 첫째 딸램!오늘은 부활주일이자, 우리 아이의 생일이었다.그 사실만으로도 이미 가슴이 벅차는데, 성찬식까지 함께 인도받으며 하루를 보낼 수 있었던 건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은혜였다.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을 고백하는 이 날,그 부활의 생명으로 태어난 아이를 다시 품에 안고하나님께 고백했다.“이 아이의 생명도 주의 것입니다.”세상의 기준으로는 아이의 생일을 케이크와 선물, 사진으로 기념하겠지만우리 가정은 오늘, 성찬의 떡과 잔 앞에서 더 깊은 감사를 드렸다.예수님의 살과 피를 기념하며,그분의 생명이 우리 아이 안에도 심겨졌음을 다시 믿음으로 선포했다.언젠가 이 아이가 자라스스로 예수님을 주라 고백하고, 입교의 자리에 서게 될 날이 오겠지.그때 아이는 묻겠지.“엄마, 나는 왜 부활주일에.. 2025. 4. 20. 이전 1 다음